1-2) 산림욕은 솔밭에서

피톤치드란? 

① 수목이 병충해로 부터 자신을 방어하기 위해 공기 중에 발산하는 천연의 향균 물질이다.

② 해충과 각종 세균에는 치명적으로 작용하지만, 인간에게는 매우 이로운 물질로써, 식물이 발산하는 살균물질을 총칭하여 "피톤치드"라고 불려지고 있다.

③ 솔밭에 들어서면, 상쾌하고 강렬한 송진향이 온몸을 감싸는 것을 느낄 수 있다. 

④ 이것이 바로 소나무가 자신을 세균으로 부터 방어하기 위해 발향시키는 "피톤치드"와 "테르펜" 때문이다.

⑤ 소나무는 보통의 나무들에 비해  약 10배 이상의 강력한 "피톤치드"를 내뿜어, 향균작용이 훨씬 뛰어나고,

⑥ "테르펜"이라는 성분은, 공기를 통해 인체에 흡수되면, 진정작용, 스트레스 해소 등 다양한 약리효과가 있다.

⑦ 이러한 이유에서, 전문가들은 심신의 안정을 위해 산림욕을 한다면, 솔밭이 최고라고 얘기한다.